[더존뉴스=강순규 기자]지난 24일부터 닷새간 천안종합운동장 일대와 신부동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등에서 열리고 있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의 개최 뒤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땀 흘리는 자원봉사자와 환경미화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무려 1,335명에 달한 가운데, 축제의 안전과 질서를 비롯해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통역·교통 통제·안내소 운영 (미아 보호, 분실물 관리)고 더불어 질서 유지 및 환경 정비 많은 인파가 몰렸음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도로와 주차장이 질서정연하게 유지되고 있다.
특히, 축제에는 65개국의 춤꾼들과 관계자들이 참여해 무엇보다 통역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통혁 봉사자들은 천안흥타령춤축제를 국제적인 행사로 이끌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
무엇보다 축제를 깨끗하게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은 행사장 방문객들이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관광도시 천안' 이미지 제고에 앞장섰다.
축제 개최 전부터 행사장 주변과 시내 주요 도로변을 집중적으로 청소하는 등에 이어 지난 26일 밤 천안신부동 신세계백화점 일원에 흥타령춤축제 거리퍼레이드가 끝난 후 발생한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하고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도록 신속하게 마무리했다.
이처럼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숨은 일꾼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안전과 질서를 유지하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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