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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 국외소재문화유산기금 재검토 촉구

- 도민 세금 50억 몇 년째 묶여 있어

강순규 기자 | 기사입력 2025/09/07 [22:40]

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 국외소재문화유산기금 재검토 촉구

- 도민 세금 50억 몇 년째 묶여 있어

강순규 기자 | 입력 : 2025/09/07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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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인철 의원/사진:도의회 제공    

 

[더존뉴스=강순규 기자]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이 충청남도가 조성한 ‘국외소재문화유산기금’이 제 기능을 못하고 있다며, 원점 재검토를 요구했다.

 

오 의 그는 지난 4일 열린 제361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에서 도민의 세금 50억 원이 수년간 방치되어 있는 것은 행정 낭비라고 지적했다.

 

특히, 기금은 충남도가 2020년 해외로 반출된 문화유산을 되찾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당시 일본에 있는 ‘백제금동관음보살입상’ 환수를 추진했으나 일본 소유자가 감정가(42억원)의 3배가 넘는 150억원을 요구하면서 협상이 답보 상태에 있다.

 

이에 오인철 의원은 “문화재 환수의 중요성은 인정하지만 실제 집행되지 않는 기금을 계속 묶어두는 것은 비합리적이다”라고 비판했다.

 

한편, 오 의원은 돌봄이나 생활기반 시설 확충 등 도민에게 더 절실한 곳에 예산을 사용해야 한다며, 기금의 필요성과 운영 방향을 처음부터 다시 따져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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