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뉴스=강순규 기자]아산시의회 전남수 의원(기획행정농업위원장)을 비롯한 동료 의원 6명(이기애·김희영·김미성·이춘호·명노봉·안정근 의원)이 개인당 470만원씩 편성된 국외연수비를 반납해 아산시 수해복구 지원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아산시의회 전체 의원 국외연수비 7,990만원 중 7명 의원들의 연수비 3,290만원은 오는 11월 제2차 정례회를 통해 호우피해복구 사업비로 전환되어 사용될 예정이다.
이 결정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의회 차원의 공동 대응하겠다는 노력이다.
지난달 집중호우로 아산시의 재산 피해 추정액은 약 424억원에 달하며, 많은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는 참담한 상황이 발생하면서 의원들은 개인의 역량 강화보다는 민생 회복이라는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고자 뜻을 모았다.
특히, 전남수 의원이 위원장으로 있는 기획행정농업위원회는 지난 추경 심사에서 지역화폐 예산 일부를 삭감해 수해복구 지원 예비비로 전환한 바 있다.
전남수 의원은 "수해복구의 시기는 지금밖에 없다고 판단했다"며 "하루빨리 복구가 이루어져 시민들이 평범했던 일상으로 돌아오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아산시의원들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과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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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원 7명, 수해복구 지원, 국외연수비 반납, 호우피해 복구 사업비로 전환 관련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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