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뉴스=유병만 기자]충청남도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이 폐암 검진 및 주요 흉부 질환 진단 시스템인 '4-in-1 AI(인공지능) 흉부 진단 플랫폼'을 도입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에 도입된 코어라인소프트사의 'AVIEW 플랫폼'은 저선량 흉부 CT 1회 촬영만으로 ▲폐암 결절 및 종괴 ▲관상동맥 석회화(CAC)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간질성 폐 질환 등 네 가지 주요 흉부 질환을 동시에 분석·진단할 수 있는 최첨단 기술을 갖추고 있다.
이는 기존에 각각 필요했던 검사와 전문의 판독을 단 한 번의 촬영으로 대체해 진단의 정확도와 속도를 높이고 환자의 검사 부담을 줄여 조기 진단 및 치료 개입을 가능하게 하며, 폐암 및 흉부 주요 질환의 조기 발견율 향상과 생존율 및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서산의료원은 2023년 9월 심뇌혈관센터 개소 이후 심장 질환 대응 역량을 강화해 왔으며, 보건복지부의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서산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지역 거점병원으로 육성되고 있는 중이다.
김영완 원장은 "이번 AI 진단 플랫폼 도입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전국 공공의료원들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의료원은 앞으로도 종합 건강검진 프로그램 고도화 및 신관 증축 등 지역 주민을 위한 의료 인프라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