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뉴스=강순규 기자]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원장 최병묵)은 18일부터 7월 1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다문화 이해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태국·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온 결혼이주여성 10명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매개로 한 독후활동 방법 습득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자녀와의 소통 능력을 키우고 이주여성의 정서적 안정과 한국어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 그림책을 통해 한국과 모국 문화를 비교해 이해하도록 구성하면서 상호 존중의 가치를 배우게 된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수업을 통해 참여자들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도움을 주고 자녀와 원활하게 소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은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더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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