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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작물 적기 방제 위한 ‘돌발병해충 긴급방제단’ 본격 가동

강순규 기자 | 기사입력 2025/06/18 [10:32]

아산시, 농작물 적기 방제 위한 ‘돌발병해충 긴급방제단’ 본격 가동

강순규 기자 | 입력 : 2025/06/1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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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발병해충 긴급방제단’ 본격 가동 /사진:아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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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발병해충 긴급방제단’ 본격 가동 /사진:아산시 제공    

 

[더존뉴스=강순규 기자]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조기 이앙답과 하천변을 중심으로 발생한 벼잎벌레 등 저온성 해충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7일 ‘농작물 돌발병해충 긴급방제단’을 가동하고 본격적인 적기 방제에 나섰다.

 

이번 긴급방제는 최근 영인·둔포·인주·선장 등 벼 주산지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병해충 예찰을 토대로 한 가운데, 지난 12일 ‘아산시 농작물 돌발병해충 긴급방제단 운영협의회’ 결과 반영 등 방제 시기와 병해충 발생밀도 등을 고려한 현장 중심 선제적 대안으로 추진됐다.

 

시는 곡교천과 삽교천 일대 지류까지 일제 방제를 실시하고 방제 시 인근 주민이나 통행자의 농약 비산에 따른 피해 우려에 대비해 방제구역 내 항공방제 일정 계획을 사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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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발병해충 긴급방제단’ 본격 가동 /사진:아산시 제공    

 

한편, 아산시에 따르면 6월 중순은 돌발해충이 유충 단계에 있어 병해충 확산을 차단할 수 있는 적기로 판단됨에 따라 드론 13대를 동원해 관내 주요 발생지역 300㏊에 걸쳐 집중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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