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 K-컬처 박람회 소방 체험존 운영/사진:천안동남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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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뉴스=강순규 기자]천안동남소방서(서장 강종범)는 오는 6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되는 ‘천안 K-컬처 박람회’에서 소방 체험존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는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원 등 총 63명이 투입되며,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해 화재 및 지진 등 재난 발생 시 대응 요령을 교육하고 방화복 착용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재난 상황과 응급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구급차량을 행사장 근처에 배치하고 소방 지휘통제시스템(CP)을 운용하는 등 소방력을 집중 지원하여 행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강종범 서장은 “이번 박람회는 많은 시민이 한국 문화를 즐기고 체험하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안전에 대한 주의를 절대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며 “박람회가 모두에게 의미 있는 추억이자 즐거운 경험으로 남을 수 있도록 방문객 한 분 한 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동남소방서는 이번 박람회 소방 체험존에서 ▲소방차와 구급차 종이접기 ▲안전 매듭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방안전 홍보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