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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문화예술인 177인,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 선언 나서

- 창조적 에너지 회복과 문화생태계 복원 등 통합과 포용의 리더십 필요

강순규 기자 | 기사입력 2025/05/12 [14:55]

충남 문화예술인 177인,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 선언 나서

- 창조적 에너지 회복과 문화생태계 복원 등 통합과 포용의 리더십 필요

강순규 기자 | 입력 : 2025/05/1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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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인 177명 이재명 대통령후보 지지 선언/사진: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제공    

 

[더존뉴스=강순규 기자]충청남도 지역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인 177명이 12일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회견에는 한국생활음악협회 전두환 이사장과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충남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장기수 국민참여본부장 등 충남 지역 문화예술인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충남은 ‘충과 효, 예의 본향’이라는 역사적 정체성을 지닌 지역임을 강조하고 나선 문화예술인들은 “현재 문화예술계는 다양성과 고유성이 훼손된 심각한 위기 상황”이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창조적 리더십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는 “창의적 문화국가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적임자로 꼽을 수 있다”며 “사람 중심의 인본주의적 사고를 가진 지도자인 이재명 후보야말로 억압 없는 자유로운 창작 환경 조성과 문화 다양성 존중의 가치를 실현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또 “통합과 포용의 정신으로 창의적 문화국가를 실현할 유일한 후보”라며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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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인 177명 이재명 대통령후보 지지 선언/사진: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제공    

 

한편, 이날 지지 선언에 참석한 충남문화예술인들은 충남 지역 내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 여론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 문화예술계와의 연대 ▲시민 대상 캠페인 ▲창작 활동 등을 통해 지지 기반을 넓혀 나가겠다는 방침이며, 향후 충남 외 타지역 문화예술인들과의 연계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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