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뉴스=유병만 기자]충북경찰청(청장 김학관)은 12일 소회의실에서 김학관 청장 주재로 도내 경찰서장이 모두 참석해 ‘제21대 대선 대비 충북 경찰지휘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21대 대선을 앞두고 ▲경비·안전대책 ▲선거사범 단속 ▲민생치안 확립 등 주요 대비사항 점검과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충북 경찰은 후보자 경호 등 우발상황에 철저한 대비를 위해 도내 경찰관서에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선거일인 오는 6월 3일에는 갑호비상을 발령하는 등 단계적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선거가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경찰관기동대·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등 가용 인원을 최대한 활용해 후보자 경호 및 거리유세 등 상황별 안전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김학관 충북경찰청장은 “선거가 안정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충북경찰 구성원 모두가 맡은바 책임감을 가지고 총력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밖에도 충북경찰은 각종 선거사범을 공정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고 민생치안 유지와 공직기강 확립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더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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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 제21대 대선 대비, 충북 경찰지휘부 회의 개최, 경비·안전대책, 선거사범 단속, 민생치안 확립, 주요 대비사항 점검 관련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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