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뉴스=강순규 기자]외자유치 등을 위해 미국 출장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3일(현지시각)현지 한인 정치인들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LA에서 프레드 정 플러턴시 시장,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시 시장, 태미 킴 어바인시 전 부시장, 펄 리 라구나우즈시 시의원, 폴 최 한미지도자협회 회장 등 오렌지카운티 지역 한인 정치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도의회 이종화·안장헌·이정우·지민규·주진하 의원, 이용록 홍성군수와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 최재구 예산군수와 장순관 예산군의회 의장 등도 참석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을 진행한 김 지사는 간담회에서 한인 정치인들과 충남도 및 도내 시군과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는 미국사무소에 대한 한인사회의 관심과 지원 등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