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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시장, 4일 긴급 기자회견 통해 “비상계엄선포 해제” 다행 밝혀

- 폭설로 내린 첫눈으로 천안 피해 심각, 저소득층 소외 대비 재난지역 선포 추진 등 

강순규 기자 | 기사입력 2024/12/04 [10:42]

박상돈 시장, 4일 긴급 기자회견 통해 “비상계엄선포 해제” 다행 밝혀

- 폭설로 내린 첫눈으로 천안 피해 심각, 저소득층 소외 대비 재난지역 선포 추진 등 

강순규 기자 | 입력 : 2024/12/0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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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계엄선포 해제에 다행이라는 뜻을 내비친 박상돈 시장은 폭설로 피해 입은 천안시의 재난지역 선포 추진을 밝히고 있다./사진:강순규 기자    

 

[더존뉴스=강순규 기자]박상돈 천안시장이 폭설로 내린 첫눈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가운데, 계엄령으로 인해 민생문제 등 천안시가 해야 할 일들을 정리해 밝히려 준비했는데 "계엄이 해제돼 다행"이라고 4일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박 시장은 “천안은 폭설로 내린 첫눈으로 인해 성환·입장지역 포도밭 피해와 더불어 공장 건물 붕괴 등 피해가 막대하게 발생했다”라며 “포도 비가림 피해 등 재난지역 선포 요건인 142억원을 넘어 현재 147억원의 피해액으로 집계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천안시는 추운 날씨 속 저소득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 중이라고 덧붙인 박상돈 시장은 천안시에 처한 민생문제 해결에 집중하는 등 재난지역 선포를 추진할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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