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포토)충남도, 中 경제 1위 도시와 ‘베이밸리 협력’ 모색
- 광둥성서 한중연 베이밸리 국제포럼…화웨이·비야디 등 대거 참여
- 김태흠 지사 “광둥성과 긴밀히 협력 양 ‘대만구’ 발전 위해 노력”
강순규 기자 | 입력 : 2024/11/03 [12:46]
▲ 김태흠 지사는 지난 1일 한중문화우호협회,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와 광둥성 광저우 백조호텔에서 한중연 베이밸리 국제포럼을 개최하고 중국 제1의 경제 도시와 ‘베이(만) 경제권’ 공동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사진:충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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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밸리 건설 사업을 도정 1호 과제로 추진 중인 민선8기 힘쎈충남이 ‘한중 베이밸리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제 협력’을 주제로 연 이날 포럼에는 중국을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와 양경모 도의회 의원, 최재구 예산군수, 장신 광둥성 부성장, 닝푸쿠이 전 주한중국대사, 모화퉁 세계화교기금회 하와이 협회 회장, 장융쥔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 센터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사진:충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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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밸리는 충남 천안·아산·서산·당진·예산과 경기 화성·평택·안성·시흥·안산 등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 수소경제, 미래모빌리티 등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초광역·초대형 프로젝트로 포럼에는 텐센트와 화웨이, 비야디, 메이더, 순펑, 샤오펑 등 중국 유명 기업 관계자들도 참여한 가운데, 김태흠 지사는 ▲기조연설 ▲발표 및 패널 토의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했다./사진:충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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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지사는 환영사 및 기조연설을 통해 “올해는 충남도와 광둥성이 자매결연을 맺은 지 8주년이 되는 해”라며 “중국에서는 숫자 8이 재물과 행운을 상징한다고 알고 있는데, 8주년에 맞춰 포럼을 개최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사진:충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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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은 도정 핵심 프로젝트인 베이밸리를 통해 대한민국 50년·100년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고 있으며,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디스플레이 ▲미래모빌리티 ▲수소경제 등이 밀집한 최첨단 미래 산업 경제권으로 만들고 있다는 것을 소개했다./사진:충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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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뉴스=강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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