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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1회 궁평저수지 맨발 황톳길 걷기 축제’ 성황리에 마쳐

- 새롭게 조성한 맨발 황톳길 홍보 및 맨발 걷기 효능 체험

강순규 기자 | 기사입력 2024/10/29 [22:09]

아산시 ‘제1회 궁평저수지 맨발 황톳길 걷기 축제’ 성황리에 마쳐

- 새롭게 조성한 맨발 황톳길 홍보 및 맨발 걷기 효능 체험

강순규 기자 | 입력 : 2024/10/2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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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궁평저수지 맨발 황톳길 걷기 축제/사진:아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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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궁평저수지 맨발 황톳길 걷기 축제에 나온 어린아이/사진:아산시 제공    

 

[더존뉴스=강순규 기자]아산시가 지난 26일 ‘아트밸리 아산 제1회 궁평저수지 맨발 황톳길 걷기 축제’를 성황리에 마치며, 올해 새롭게 조성한 맨발 황톳길을 널리 알리고 있다.

 

가을의 길목인 10월에 궁평저수지 행사장과 황톳길 일원에서 치러진 이번 축제는 3,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와 청정 송악의 아름다운 궁평저수지를 배경으로 맨발걷기의 효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산시 여성풍물단의 난타공연과 사물놀이팀 ‘연풍’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황톳길 출발선에서 2km 반환점을 돌아 왕복 4km를 걷는 코스로 걷는 길 중간마다 ▲맨발도장 찍기 ▲흙 그림 아티스트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핸드팬(현정훈) 공연과 플롯(윤현석) 연주 등 버스킹 공연으로 황톳길을 걷는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행사장에는 산림조합 홍보관과 농특산물 로컬푸드 홍보관을 운영해 지역 특산물을 알리고 임산물 판매장과 먹거리 장터에서는 맨발걷기를 마치고 온 참가자들의 출출한 허기를 달래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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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궁평저수지 맨발 황톳길 걷기 축제/사진:아산시 제공    

 

한편, 따사로운 햇살에 구름 한 점 없는 날씨와 푸른 가을 하늘은 방문객들의 기분을 더욱 설레게 했으며, 부드럽고 촉촉한 황톳길과 궁평저수지의 아름다운 풍경에 여기저기 환호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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