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비경찰 워크숍/사진:충북경찰청 제공

[더존뉴스=유병만 기자]충북경찰청(청장 치안감 김학관)은 지난 24일 사회 안전·재난 등 도민의 안전한 일상을 담당하는 경비 분야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도내 12개 경찰서 경비 부서 업무 담당자는 물론 각종 집회 현장에 배치되는 경찰관기동대와 대테러 업무를 담당하는 경찰특공대·항공대 주요 지휘관도 참석해 ▲지역 내 집회 ▲다중운집 행사와 재난 ▲대테러 활동에 대한 사례 발표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등 토론의 시간을 통해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학관 청장은 과거에 비해 지역축제 등 다중운집행사가 증가하고 경비경찰의 대응 업무가 다양해지고 있어 경찰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는 도민의 안전한 일상과 직결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현장에서는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도민의 안전한 일상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되 인권 보호에도 소홀해서는 안된다”라며 “반듯한 충북경찰, 품격있는 치안을 만드는데 경비경찰이 선봉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워크숍 발표 사례 등을 교훈 삼아 용모 및 복장 단정의 기본 원칙에 충실한 근무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