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학생 창의수학탐구대회/사진:충남교육청 제공

▲ 충남 학생 창의수학탐구대회/사진:충남교육청 제공

[더존뉴스=강순규 기자]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모든 것이 수학이다’ 주제로 2024 충남 학생 창의수학탐구대회를 충남과학고등학교에서 분야별로 실시했다.

초·중·고 수학동아리 445팀(1,174명)이 지역 예선을 거쳐 173팀(487명)이 참가하는 2024 충남 학생 창의수학탐구대회 본선을 ▲수학디자인(주제: 수학자 이야기) ▲수학용어쉽게 말하기 ▲수학 UCC 창작(주제: 수학자 이야기) ▲수학 통계포스터 ▲청소년 수학 자율과제 탐구의 5개 분야로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 주도적 배움 중심의 학생 수학동아리 탐구 결과를 발표하고 수학에 흥미와 관심 및 공유하는 대회로 개인 간의 지나친 경쟁을 지양하고 협동과 협업을 통한 수학적 탐구학습 능력 함양을 위해 2~4명으로 구성된 수학동아리 팀이 참가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렵고 포기하고 싶은 수학을 쉽고 재미있도록 표현하고 느낄 수 있도록 하면서 학생들이 수학에 흥미를 갖게 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수학동아리 팀이 참여한 창의수학 탐구중심 학습 결과 발표 및 공유의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삶과 연관된 수학교육이 한 단계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충남 학생 창의수학탐구대회/사진:충남교육청 제공

한편, 본선 대회 대상 입상작은 오는 11월 16일 충남수학교육한마당(공주권역) 축제 때 시상식과 함께 대상 수상자 학생들이 작품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