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4 창업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들/사진:나사렛대 제공

[더존뉴스=강순규 기자]나사렛대학교 RIS사업단(단장 김병건)은 지난 27일 '2024년 창업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DSC지역혁신플랫폼 첨단센서융합디바이스사업단과 나사렛대 RIS사업단이 주최하고 글로벌 및 투자 전문 액셀러에이터인 그래비티벤처스가 주관해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대학생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를 주관한 그래비티벤처스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운용하는 모태펀드에 선정된 스타트업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맞춤형 컨설팅▲ 투자 유치 ▲글로벌시장 진출 전략 등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돕고 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나사렛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선문대·순천향대·공주대 등 충남지역 대학의 학생들이 약 30여명 참석하여 큰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전 카카오페이증권 대표이사로 역임한 그래비티벤처스 김대홍 부사장의 “대학생 예비창업가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시작해 ▲고객중심 비즈니스 모델 개발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디자인 씽킹을 통한 비즈니스 발상의 전환 등 실제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주제로 진행됐다.

나사렛대학교 김병건 RIS사업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창업에 대한 실질적인 준비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사렛대학교는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 4일에는 <IR 덱 작성방법>에 대한 2차 창업교육이 진행되며, 우수 창업팀 10팀에게는 맞춤형 1:1 컨설팅이 제공될 예정으로 모든 교육 과정은 무료로 제공되는 등 우수 참가자에게는 투자 검토의 기회와 함께 그래비티벤처스에서 제공하는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수료증이 발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