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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여성가족과, 천안 8인의 여성독립운동가 알리는 활동 펼쳐

- 기억은 오늘을 사는 우리의 의무...주제 밝혀

강순규 기자 | 기사입력 2024/09/27 [14:12]

천안시 여성가족과, 천안 8인의 여성독립운동가 알리는 활동 펼쳐

- 기억은 오늘을 사는 우리의 의무...주제 밝혀

강순규 기자 | 입력 : 2024/09/2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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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친화도시와 독립운동가들의 이름을 알고있는지 스티커를 붙이면서 알리고 있는 모습/사진:강순규 기자    

 

[더존뉴스=강순규 기자]천안시는 2020년 12월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가운데,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 돌봄 및 안전과 함께 역량 강화 구현을 위한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천안시 여성가족과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기간을 맞아 천안이 여성친화도시이며, 8인의 여성독립운동가를 배출시킨 역사적 자긍심 고취를 알리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행사장을 방문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천안이 여성친화도시인걸 알고 있는지와 천안에서 배출된 여성독립운동가는 누구인지 스티커 붙이기를 통해 파악하고 있었다.

 

특히, 8인의 여성독립운동가들은 ▲입장 양대리 독립 만세운동을 주도한 ▲한이순 ▲황금순 ▲민옥금 열사이며, 병천아우내장터 독립 만세운동을 주도한 ▲박유복 ▲최정철 ▲이소제 ▲유예도▲유관순 열사 등 조선의 독립을 간절히 염원한 천안에서 배출한 독립운동가들의 이름이다.

 

이날 판넬에 스티커를 붙이면서 유관순 열사를 제외한 대부분의 열사 이름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 천안사람으로서의 송구한 마음이 들어 저절로 고개가 숙여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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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친화도시와 독립운동가들의 이름을 알고있는지 스티커를 붙이면서 알리고 있는 모습/사진:강순규 기자    

 

한편, 여성친화도시 천안은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는 ▲성평등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역량 강화 등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를 실천 중이며, 천안의 대표 여성친화 사업인 ‘여성친화투어길’은 천안에서 배출한 8인의 여성독립운동가를 주제로 한 테마 투어길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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