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의날 기념해 열린 제5회 천안 청년의날 축제/사진:청년담당관 제공

▲ 청년의날 기념해 열린 제5회 천안 청년의날 축제/사진:청년담당관 제공

[더존뉴스=강순규 기자]천안시는 청년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도솔광장에서 ‘2024 제5회 천안 청년의 날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늘 가장 빛나는 우리’ 슬로건으로 주인공인 청년들은 물론 시민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해 청년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시민들도 동참할 수 있도록 도솔광장을 행사 장소로 선정했다.

기념식은 천안스트릿댄스협회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년발전 유공자·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캐릭터로 분장한 배우들과 게임도 하고 엘이디(LED) 팔찌 등 기념품을 받는 ‘빛을 찾아라’가 진행되는 등 올해 청년의 날을 위해 만든 청년의 날 주제가에 맞춰 참가자들과 시민들은 ‘플래시몹’을 펼쳤다.

또한, 레크리에이션 경품 증정 이벤트와 디제이(DJ)의 디제잉 공연 하에 청년들이 각자 헤드폰을 착용하고 춤추는 ‘무소음 디제이 파티’도 열려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제5회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과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청년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고, 천안시도 언제나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의날 기념해 열린 제5회 천안 청년의날 축제/사진:청년담당관 제공

한편, 대학생 동아리와 청년 예술인 7개 팀의 공연과 더불어 △51개의 체험·플리마켓·기타 부스 △푸드트럭 등을 운영해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으며, 상명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제작한 풍선 조형물과 거울을 이용한 포토존도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