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티FC, 오는 21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충북청주 꺾고 순위 도약 꿈꿔- ‘K리그 킥존 이벤트’도 새롭게 팬들을 찾아
[더존뉴스=강순규 기자]천안시민프로축구단(천안시티FC, 이하 천안)이 오는 21일 토요일 오후 7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충북청주FC(이하 충북청주)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31라운드’를 치른다.
이번 맞대결은 충청지역 두 팀의 자존심이 걸려 있는 ‘충청더비’이자 승리 시 천안이 9위로 올라설 수 있는 중요한 경기다.
천안은 현재 리그 10위(승점 33점, 8승 9무 11패)에 자리하고 있지만 모따·툰가라·박준강·김서진 등 여러 선수가 골고루 활약하며, 최근 5경기 2승 2무 1패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 시즌 상대 전적 1무 1패로 아직 충북 청주에 승리가 없지만 이번 31라운드에서 승리할 경우 천안은 충북 청주(승점 35점, 7승 14무 6패)를 누르고 9위로 올라서게 된다.
여름 이적시장 이후 더욱 탄탄해진 조직력을 앞세워 ‘홈 승리’와 ‘순위 도약’을 모두 거머쥐겠다는 각오인 천안은 경기 당일 N게이트 팬파크에서 ▲폴라로이드 꾸미기 이벤트 ▲투게더 한가위(축구공 양궁, 제기차기) ▲선수단 사인회 ▲경품 추첨 ▲구단 유튜브 구독 인증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편, 경기 시작 전 필드에서는 하나은행 K리그2 2024 2차 플러스 스타디움상과 그린 스타디움상 시상식이 열리며, K리그 킥앱을 통해 즐길 수 있는 ‘K리그 킥존 이벤트’도 새롭게 팬들을 찾아간다. <저작권자 ⓒ 더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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