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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콘텐츠진흥원, 청년 반려인 네트워킹 파티 ‘공생 페스티벌’ 개최

- 지난 9일, 충남 천안시 안서동 펫프닝타운에서 열려
- 반려인 1500만명 시대에 발맞춰...반려문화 콘텐츠 발굴 및 개발에 집중

강순규 기자 | 기사입력 2024/09/10 [11:28]

로컬콘텐츠진흥원, 청년 반려인 네트워킹 파티 ‘공생 페스티벌’ 개최

- 지난 9일, 충남 천안시 안서동 펫프닝타운에서 열려
- 반려인 1500만명 시대에 발맞춰...반려문화 콘텐츠 발굴 및 개발에 집중

강순규 기자 | 입력 : 2024/09/1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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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반려인을 대상으로 펫티켓 교육 중/사진:강순규 기자    

 

[더존뉴스=강순규 기자]로컬콘텐츠진흥원은 반려인 1,500만 시대에 발맞춰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반려문화콘텐츠 발굴 및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이 취지를 살려 천안 청년 반려인 네트워킹 파티인 ‘공생 페스티벌’을 지난 9일 안서동에 위치한 펫프닝타운에서 개최했다.

 

‘공생 페스티벌’은 천안시 후원을 받아 로컬콘텐츠진흥원이 주최·주관해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하고 청년 반려인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펫프닝타운 △커스텀픽처스튜디오 △옷입는 강아지 △여시까까 △제이멍 △드림반려견센터 등 지역업체들이 협찬사로 함께 했으며, 천안시청년정책네트워크 문화·여가분과가 협력단체로 참여했다.

 

특히, 현장에서 진행된 △펫티켓 교육 △반려동물 문화·여가 정책설문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그룹클래스로 진행된 펫티켓 교육 프로그램은 청년 견주들이 서로의 고민을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제공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준원 로컬콘텐츠진흥원장은 “반려동물 선진도시 천안에서 청년 반려인 커뮤니티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더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문진석 국회의원(충남 천안시갑)은 “현대 시대에서 반려동물은 사람과 정서적인 교감을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의미하는 존재이다”라며 “반려인에게는 삶의 동반자, 가족과 같은 존재인 반려동물을 보호하고 양육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성숙한 반려문화를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로컬콘텐츠진흥원은 △생명존중 △양성평등 △청년 △시니어 △국가균형발전 △도시재생 등 다양한 사회적·세대적·지역적 문제를 고민하고 디자인적 사고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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