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뉴스=강순규 기자]박경귀 아산시장은 2일 열린 9월 월례모임에서 추석 연휴 비상근무 등 철저한 가을철 안전대책을 당부했다.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총 5일간 추석 연휴동안 종합상황반 및 각종 대응반 등 근무에 편성된 직원들은 공직자로서 책임감을 갖고 연휴 기간 비상근무에 임해달라는 주문이다.
이날 박 시장은 “가을 태풍 등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올여름 집중 폭우로 인한 아산시의 피해는 다행히 크지 않았지만 태풍의 발생 시기와 진행경로는 어떤 재난보다 예측이 어려운 만큼 사전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수확 시기에 맞춰 시민들의 재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영농취약지 등 위험지역을 점검하고 주민 대응요령 및 대비 홍보활동에도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2025년도 본예산 편성 준비 철저 ▲하반기 읍면동별 열린간담회 준비 만전 등도 언급했다.
한편, 이날 월례모임에서는 지난 8월에 열린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SUMMER FESTIVAL ▲제16회 대통령배 이스포츠 전국대회 ▲2024년 을지연습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 축제 등 주요 이슈 등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한 박경귀 시장에 이어 오상진 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생성형 AI의 시대 HR의 변화’를 주제로 트렌드 특강을 진행했다. <저작권자 ⓒ 더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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