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뉴스=강순규 기자]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민수)는 제355회 임시회 기간 중인 2일 홍성군에 소재한 홍성의료원과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 등 위원회 소관 업무 현장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현안을 논의했다.
또한, 제12대 후반기 복지환경위원회 출범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이 충남보훈회관을 방문해 도내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지원 강화를 위한 정책적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충남의 보훈단체들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적극적인 선양사업 및 보훈행사 ▲장례선양단 지원 ▲보훈단체 운영 활성화 등을 건의하고, 보훈 관련 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들의 헌신과 희생이 잊히지 않고 미래 세대와의 통합과 사회적 안녕에 기여해야 함을 강조했다.
홍성의료원을 방문한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 공공의료서비스 지원 체계 구축 및 의료원 기능특화 사업 현황 등을 논의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으며, 복지환경위원회는 이어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를 둘러보며 운영 현황을 보고 받았다.
한편,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는 ▲기후변화 적응 및 온실가스 감축 관련 정책연구 및 기술개발 ▲도민의 기후변화 인식증진 교육·홍보 ▲충청남도 마을대기측정망 통합정보시스템 운영 ▲지역 특성을 반영한 대기환경 연구 ▲물환경 분야 정책개발 및 연구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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