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뉴스=유병만 기자]진천경찰서는 2일 진천교육지원청이나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과 함께 진천중학교 정문 앞에서 사이버 범죄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이슈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등 음란물) 홍보가 주를 이루었으며, 이 밖에도 청소년 도박 및 마약 관련 설명회도 함께 이어나갔다.
조성수 진천경찰서장은 “예방 캠페인을 통하여 사이버 범죄의 위험성과 심각성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범죄로부터 청소년들을 선제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경찰서는 지난 8월 28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24년 하반기 학교폭력 집중활동기간’으로 지정하고 약 2달여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강의 및 캠페인을 실시해 안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해 힘 쓸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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