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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14개 시·군과 ‘행복교육지구 2기’ 업무협약 완료

- 23일, 태안군과 마지막 업무협약 체결...도내 14개 시·군 행복교육지구 지정·운영

강순규 기자 | 기사입력 2024/08/23 [15:34]

충남교육청, 14개 시·군과 ‘행복교육지구 2기’ 업무협약 완료

- 23일, 태안군과 마지막 업무협약 체결...도내 14개 시·군 행복교육지구 지정·운영

강순규 기자 | 입력 : 2024/08/2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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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 행복교육지구 2기 업무협약식/사진:충남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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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 행복교육지구 2기 업무협약식/사진:충남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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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 행복교육지구 2기 업무협약식/사진:충남교육청 제공    

 

[더존뉴스=강순규 기자]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교 속 마을, 마을 속 학교’ 행복교육지구 1기(2017~2021)의 성공적인 운영을 토대로 행복교육지구 2기(2022~2027)를 추진하고 있다.

 

교육청은 1기 업무협약이 종료되는 시·군을 대상으로 2기 업무협약을 진행 중인 가운데, 23일 태안군청에서 태안군과 2기 행복교육지구 재지정(2025. 3.~2027. 2.) 업무협약을 체결해 도내 14개 시·군과의 업무협약을 완료했다.

 

2기 행복교육지구는‘모두의 배움과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 완료에 따라 충남교육청·태안군·태안교육지원청은 △지역기반 혁신 미래교육 확산 △마을중심 교육활동 활성화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태안행복교육지구는 지역만의 특색을 살린 교육 프로그램으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번 2기 행복교육지구를 통해 지자체와의 교육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배움과 돌봄이 어우러진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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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 행복교육지구 2기 업무협약식/사진:충남교육청 제공    

 

한편, 이들 기관은 태안의 해양 마을 자원을 활용한 생태교육과 향교 연계 인성교육 등 지역 특화 과제를 내실 있게 운영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충남교육청은 이번 태안군과의 협약 체결로 도내 14개 지역을 행복교육지구로 지정하는 작업을 마무리하고 지속 가능한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건강한 교육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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