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성제 총장 환영사/사진:선문대 제공

▲ 무도학부 학생들이 무도시범을 통해 학술대회 시작을 알렸다./사진:선문대 제공

[더존뉴스=강순규 기자]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와 한국체육학회(회장 이한경)가 22일부터 23일까지 아산캠퍼스에서 제36회 88서울올림픽기념 국제학술대회를 공동 주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스포츠에서의 문화적 다양성(Cultural Diversity in Sport)’을 주제로 국내외 저명한 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스포츠 과학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게 된다.

이한경 한국체육학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독일·영국·일본에서 초청된 학자들을 통해 스포츠 관련 해외 동향과 정보를 공유하고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소통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이번 국제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한국체육학회의 위상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이번 학술대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선문대학교 문성제 총장의 환영사는 “이번 학술대회가 스포츠를 통해 국제적 소통과 이해를 촉진하고 세계 평화와 협력을 증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스포츠에서의 문화적 다양성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88올림픽을 기념하고 글로벌 스포츠 과학의 장이 논의되는 등 이날 선문대학교 무도학부는 개회식에서 무도 시범을 선보이고 학술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 이한경 한국체육학회 회장 개회사/사진:선문대 제공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는 독일·영국·일본 등에서 초청된 학자들이 참여해 스포츠 관련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