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아산시, ‘아트밸리아산 제2회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 축제’ 현장 점검

- 박경귀 시장, 행사 안전관리 및 장애인 편의시설 등 점검에 이어 위험요소 사전 제거 당부

강순규 기자 | 기사입력 2024/08/22 [11:20]

아산시, ‘아트밸리아산 제2회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 축제’ 현장 점검

- 박경귀 시장, 행사 안전관리 및 장애인 편의시설 등 점검에 이어 위험요소 사전 제거 당부

강순규 기자 | 입력 : 2024/08/22 [11:20]
본문이미지

▲ ‘아트밸리아산 제2회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 축제’ 현장 점검에 나선 박경귀 시장/사진:아산시 제공    

 

본문이미지

▲ ‘아트밸리아산 제2회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 축제’ 현장 점검에 나선 박경귀 시장/사진:아산시 제공    

 

[더존뉴스=강순규기자]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1일 신정호 아트밸리 물놀이장에서 열리는 ‘아트밸리아산 제2회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 축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점검은 장애인 가족들이 참여하는 축제인 만큼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장애인 편의시설 및 시설물 안전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박 시장은 올해 새로 정비된 남‧여 탈의실 및 물품보관소와 장애인의 입수 지원을 위한 휠체어와 리프트 등 편의 시설과 축제장 안전관리 및 프로그램 준비 상황 등 축제 전반을 사전 점검했다.

 

특히,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 축제’는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다채로운 문화공연, 워터체험 부스, 물총대첩,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행사에 참여하는 장애인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 축제가 지난해 아산시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하루 동안 개최되었을 때도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던 만큼 올해는 더 많은 장애인과 가족들의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요원과 자원봉사자를 축제장 곳곳에 배치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이날 점검을 마친 후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 축제를 찾은 장애인과 가족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전기 및 시설물 등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꼼꼼하게 대비해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온 힘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본문이미지

▲ ‘아트밸리아산 제2회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 축제’ 현장 점검에 나선 박경귀 시장/사진:아산시 제공    

 

한편, 박경귀 시장은 신정호 물놀이장에 이어 아산문화공원 아쿠아스테이지를 방문해 시설물 운영 상황 점검 및 민원 관련 사항을 확인하고 향후 운영계획을 보고받았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