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천안시의회 장혁 의원, 장애인 체육시설 개선 간담회

- 충남 장애인 체육대회 성공 개최 위해

강순규 기자 | 기사입력 2024/08/21 [21:44]

천안시의회 장혁 의원, 장애인 체육시설 개선 간담회

- 충남 장애인 체육대회 성공 개최 위해

강순규 기자 | 입력 : 2024/08/21 [21:44]
본문이미지

▲ 장애인 체육시설 개선 간담회/사진:장혁 의원 제공    

 

[더존뉴스=강순규 기자]천안시의회 장혁 의원(국민의힘)이 지난 20일 천안시 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체육시설 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장혁 의원을 비롯해 △천안시 체육진흥과 △장애인복지과 △천안시 장애인체육회 △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 △천안시장애인파크골프·천안시 장애인 배구협회·천안시 장애인 론볼 연맹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애인 체육시설의 접근성과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

 

2026년에 개최될 제32회 충청남도장애인 체육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장 점검과 개선방안을 논의한 것.

 

장혁 의원은 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 2층 보치아 경기장에서 간담회를 시작하며, 최근 이기일 제1차관을 비롯한 보건복지부 관계자들이 해당 복지관을 방문해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사실을 언급했다.

 

특히, 장혁 의원은 1층 회의장에서 보치아 경기장 시설 개선과 2026년 열릴 제32회 충청남도장애인 체육대회를 위한 경기장 확보 및 시설 보완에 대한 논의 등 그늘막이 없는 열악한 보치아 경기장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천안시 장애인복지과 관계자는 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 2층 보치아 경기장과 관련해 “보건복지부 관계자들이 방문한 후 이를 검토한 결과 국비 지원사업이 아닌 지방이양 사업으로 충남도와 협의해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해 시설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문이미지

▲ 장애인 체육시설 개선 간담회/사진:장혁 의원 제공    

 

장혁 의원은 “충남 도민체전과 비교해 충남 장애인 체육대회를 가볍게 여기지 말고 더욱 신경 써달라”라며 "아직 시간이 남아있지만 종목별 경기장에 대해 미리 준비하고 지역 대학 등 지역 시설을 활용함으로써 시설 개·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충남 장애인 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