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단국대 세종치과병원, 세종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소

- 8일부터 장애인구강진료 서비스 제공
- 구강보건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진료 거점 역할 수행

강순규 기자 | 기사입력 2024/08/08 [15:31]

단국대 세종치과병원, 세종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소

- 8일부터 장애인구강진료 서비스 제공
- 구강보건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진료 거점 역할 수행

강순규 기자 | 입력 : 2024/08/08 [15:31]
본문이미지

▲ 8일 세종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소식/사진:단국대 제공    

 

본문이미지

▲ 세종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소/사진:단국대 제공    

 

[더존뉴스=강순규 기자]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세종치과병원(이하 세종치과병원)은 8일 세종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소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장호성 학교법인 단국대학 이사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종빈 세종치과병원장, 이종혁 치과병원장, 강민구 세종시 보건소장, 배경택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 등이 참석했다.

 

김종빈 세종치과병원장은 “단국대는 1984년 천안캠퍼스에 치과병원을 개원한 이래 중부권 지역민의 구강보건 향상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충남 권역과 경기도 권역에 이어 세종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소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료기관으로 구강보건 향상에 이바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문이미지

▲ 8일 세종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소/사진:단국대 제공    

 

한편, 세종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세종시와 인근 지역의 중증 장애인이 전문적인 구강보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와 세종시로부터 장비 구축 및 시설비 13억원을 지원받아 642.37㎡(194평) 규모의 △외래진료실 △전신마취실 △회복실 등 장애인 진료를 위한 첨단 시설을 갖추고 전문인력 및 보조인력 교육을 강화해 지역 장애인의 구강 진료를 위한 거점 역할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