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고교생 대상 대학생활 체험프로그램 운영/사진:나사렛대 제공

[더존뉴스=강순규 기자]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 재활자립학부는 지역 내 장애고교생을 대상으로 대학생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교육청과 세종교육청 지원으로 지역 고교 장애학생 참여자를 초청해 대학생활의 안정적인 적응과 대학전공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18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나사렛대학교 창학관 7층 세미나실과 재활자립학과 전공강의실 등 캠퍼스 일원을 탐방했다.

재활자립학부 김수연 학부장은 “이번 행사는 나사렛대학의 재활자립학부의 존재이유를 알리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시의적절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학생들은 이번 대학생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캠퍼스투어 △대학입학전형 소개 및 재학생 선배와 멘토링 프로그램 △재활자립학과 모의수업 △동아리체험 △비교과체험 △특성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한 후 수료식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