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뉴스=유병만 기자]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25일 8개 기관과 함께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서산의료원에서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지회장 우종재) △서산석림사회복지관(관장 이용장)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최태선) △태안노인복지관(관장 김노정) △백화노인복지관(관장 박상욱)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복) △당진시장애인복지관(관장 정행건) △태안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만) 등 각 기관의 대표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필수보건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각 협약기관들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고도화를 위한 ▲공공의료연계망을 활용한 의뢰 및 회송 협력체계 구축 ▲U-119 안심콜 서비스 등록 협력체계 구축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교육 협력체계 구축 ▲재활의학과 퇴원환자 지역사회중심재활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김영완 원장은“충청남도서산의료원은 서산ㆍ당진ㆍ태안지역의 필수보건의료를 책임지는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책임은 협력을 통해 수행되고 협력은 기관의 역할 간 상호작용을 통해 이루어진다”라며 “이러한 역할은 책임을 수반하는 등 책임-협력-역할의 선순환을 통해 또 다른 가치와 비전이 만들어지게 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충청남도서산의료원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써 맡은바 책임을 다하고 협약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필수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서산의료원은 2020년 8월부터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역사회 필수의료(응급·외상·심뇌혈관 등 중증의료, 산모·신생아·어린이, 재활, 정신, 장애인, 감염 등)문제 개선을 목표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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