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뉴스=유병만 기자]청주흥덕경찰서 청소년보호계 학교전담경찰관은 25일 증안초등학교 및 봉명초등학교 늘봄학교를 방문해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여름방학 범죄예방교실은 정부 시책인 늘봄학교 정착 지윈을 위해 방학기간 늘봄학교 이용하는 초등학생을 대상(봉명초 등 11개교 약 500명)으로 범죄예방교육을 운영하는 흥덕경찰서 자체특수시책이다.
늘봄학교는 2024. 3月부터 맞벌이부모 등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초등학교 대상 정규수업 외 돌봄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흥덕경찰서는 여름 방학기간 돌봄 공백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방문해 안전한 여름방학을 위한 유괴·실종예방 및 범죄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홍석기 청주흥덕경찰서장은“여름방학을 맞아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범죄예방교육 및 홍보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방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흥덕경찰서는 방학기간 범죄에 노출될 수 있는 초등학생들에게 △1:1고민상담 △범죄예방교육 △아동안전지킴이 등을 활용한 초등학교 통학로 주변 순찰 강화로 범죄로부터 보호·차단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