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장마 뒤 균열·포트홀 피해 최소화 공사 추가 시행- 82억원 투입해 동남구 만남로 등 주요도로 23개 노선 보수 공사 실시
[더존뉴스=강순규 기자]천안시가 집중 호우로 발생한 도로 파임(포트홀) 피해를 최소화하기 파손된 주요 도로를 재포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82억원을 투입해 장마 기간과 게릴라성 폭우로 도로 파임이 발생한 동남구 만남로, 서북구 오성2길 등 주요도로 23개 노선의 균열과 포트홀 보수 공사를 실시한다.
특히, 천안시는 올해 상반기에는 79억원을 투입해 동절기 제설작업 등으로 포장상태가 불량해 사고발생 우려가 있는 주요도로 27개 노선의 포장 보수를 이미 추진한 바 있다.
강문수 건설도로과장은 “포장상태가 불량한 도로를 대대적으로 정비하여 시민의 도로이용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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