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뉴스=강순규 기자]천안시의회 김길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쌍용1,2,3동)과 복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문성동, 봉명동, 성정 1,2동)이 최근 천안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참여주민과 함께 2차 상담·간담회를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5월 21일 1차 간담회 이후 진행된 2차 간담회에서는 지역 자활사업단에 소속되어 있는 주민이 참석해 자활센터 현장의 실태와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천안시 자활사업단 참여주민은 △자활센터장의 근로와 복지환경개선 △다양한 교육의 필요성을 논의하고 마지막으로 화합할 수 있는 연수의 기회가 없다는 것을 아쉬워했다.
김길자 의원은 1차 간담회 때 건의된 사항을 거론하며, 2차 간담회를 진행하고 자활센터에 필요한 사항이 세부적으로 논의되었음을 재차 강조했다.
이어서 김길자 의원은 “1·2차 참석자와 참석을 원하는 자활센터 참여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천안시 지역자활센터의 개선 방향과 향후 계획을 나누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3차 간담회를 언급했다.
복아영 의원은 “참여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자활센터 연수와 열악한 근로환경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자활센터 이전을 고려해야 한다”라며 “무엇보다 자활센터에 관한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 필요”를 꼬집어 발언하고 관련 부서에 적극적인 개선을 요청했다.
한편, 김길자·복아영 의원은 1차·2차 간담회에 참석한 참여주민과 자활센터 종사자들과 함께 7월 중 3차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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