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상철 원장이 직원들과 소통간담회를 진행 중/사진:해양경찰연구센터 제공

▲ 시설점검 중 궁금한 사안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는 한상철 원장/사진:해양경찰직무교육운련센터 제공

[더존뉴스=강순규 기자]한상철 해양경찰교육원장은 12일 충남 천안직무교육훈련센터 및 해양경찰연구센터 등 소속 교육‧연구시설을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방문은 한상철 원장 취임 후 첫 방문으로 현장 중심의 전문성을 갖춘 해양경찰 양성과 연구개발의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직원들을 만나 근무여건 및 업무환경 등에 대해 불편 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 원장은 직원들의 교육 및 연구시설이 열악하다는 목소리를 귀담아들은 가운데, 부족한 여건 속에서도 직원 모두가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점을 격려했다.

또한, 교육생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구내식당 근무자들에게도 더운 날씨에 맛있고 영양적 균형을 갖춘 음식을 제공해 주어서 감사하다는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상철 원장은 “교육훈련은 해양경찰의 백년대계를 이루기 위한 가장 근본적인 업무”라며 “양질의 교육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라고 강조했다.

▲ 직원을 격려하고 있는 한상철 원장/사진:천안직무교육훈련센터 제공

▲ 시설점검 중 장비 관련 내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는 한상철 원장/사진:해양경찰직무교육운련센터 제공

한편,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시설피해가 없는지 교육‧연구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주기적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한 교육 및 연구환경을 당부했다.